You & ME concert는 Y(Young)젊은 예술인과 O(Old)원로예술인이 U(U=YOU)여러분들에게 들려드리는 M(Music)음악을 E(Enjoy)함께 즐기는 콘서트라는 뜻으로, 점차 노령화사회로 접어드는 한국 사회에서 젊은 음악가와 원로예술인들이 함께 하는 무대를 만들어감으로써, 세대 간의 교류 프로그램을 활발히 개발하고, 세대 간 공감과 통합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기획 되었습니다. 3월 중순에 계획된 연주가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 하게 연기됨에 따라 간절함을 담아 음악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오늘 공연은 힘찬 트럼펫 협주곡으로 시작하여 드뷔시의 피아노 앙상블과 오케스트라의 사운드가 원숙함의 절정을 이루는 음악회로, 협연해주시는 임헌원, 이판도, 고광설, 이승호, 복석규, 천대성, 조옥숙 선생님과 화성심포니의 앙상블은 세대를 넘어서는 조화를 이룹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지금, 협연으로 함께 해주시는 원로선생님들과 귀한 발걸음 해주신 관객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원로예술인과 젊은 예술인이 함께 하는 무대를 통해 즐거움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